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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세계 최고령, 117세 할머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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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장수마을인 
에콰도르 빌카밤바, 파키스탄 훈자, 러시아 코카서스!
이곳의 공통점은 고산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땅이라고 한다.

페루에도 세계 3대 장수마을과 비슷한
전혀 때 묻지 않은 장수촌이 안데스 산맥을 따라 형성돼 있다고 한다.
110세 노인이 무려 9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안데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한 장수마을!
이 마을의 최고령이라는 필로메나 할머니.
1897년 12월 20일생으로,
무려 3세기를 살아오셨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현재 기네스에 등재된 미사오 오카와 할머니보다
한 살, 정확하게는 3개월가량 언니인 것!

하지만 휠체어에 의지해 움직이는 미사오 할머니와 달리
지팡이를 이용해 움직이고
보고, 듣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데...

천기누설 제작진에게 밝힌
세계 가장 오래 산 필로메나 할머니의 장수 비결, 3가지!
안데스 고산지대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는 자연건강법을 통해
117세 필로메나 할머니의 장수의 비결을 알아본다.



100세 할머니를 다시 일어나게 만든 꾸이의 정체

잉카문명의 중심지인 쿠스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전통 건강식은 과연 무엇일까?
한참을 들어가서야 찾은 작은 오지 마을에서
올해로 100세가 된다는 ‘아끼다’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10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는 할머니.

10년 전에, 양쪽 팔에 마비가 와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어요.
거기다가 무릎 관절도 너무 아파서 집안에서 
한 두 발자국 걷는 것조차 어려웠어요.

90대에 찾아온 건강상의 문제로 이대로 죽는 줄 알았다는 아끼다 할머니.
하지만 아픔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고 한다.
시력도 더 좋아져, 뜨개질하는 내내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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